2018.07.28. KMG SBK 김인욱 선수 결승 및 예선 경기 결과 및 셋팅 데이터

베스트 랩
엔트리
LAP
주행시간
배스트 진입 랩
순위
노면 컨디션
1‘16.651
17
22
29‘16.408
5
1위
DRY


베스트 랩
엔트리
LAP
주행시간
배스트 진입 랩
순위
노면 컨디션
1‘16.732
17
20
40분
17
1위
DRY


차량
GSX-R100R L7
RACE BASE
파이널 기어 & 미션
F:15 R:46 6단 파이널
크로스 미션
경기장
KIC 쇼트코스


타이어
RACING BATTLAX V02
120/600,17R 200/655,17R
컴파운드
F:VM M R:M
FRONT TIRE “VM”
타이어 냉간 공기압
F: 180Kpa R: 140kpa


타이어 열간 공기압
F: 220Kpa R; 190Kpa
조정F: 210Kpa R: 180Kpa
타이어 주행후 공기압
F: 210Kpa R: 180Kpa
(최종파이널)
앞 서스펜션 레이트,프리로드
SHOWA Cat’ Mod’
SP: 10.25N PRE; 7mm
뒤 서스펜션 레이트,프리로드
SHOWA Mod’
SP: 105.5N PRE: 9mm
날씨
맑음


노면 온도
65도
DRY



7월28~29일 영암에서 개최된 KMG RD3경기에 브릿지스톤에서 후원을 받는 김인욱 선수가 출전을 하였습니다. 

경기 결과는 우승을 하였으며 환경적인 요인으로 배스트랩을 갱신하지 못한 아쉬운 경기였으나 

경기 내용면이나 셋팅 면에서 15초 진입을 위한 여러 가지 데이터를 얻을수 있는 소중한 경기였습니다.

한여름 영암 경기장은 노면온도가 최고 65도에 이를정도로 상당히 최악에 조건이였습니다.



대기온도 또한 34도 습도도 65% 이상으로 엔진 수온이 90도가 넘을정도로 엔진 출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었으며 

노면 온도가 너무 높아 타이어 마모 속도가 빠르고 타이어의 강성이 높은 온도로 인해 약해지는 

현상이 겹치는 바람에 여러모로 힘든 레이스가 되었습니다.


경기 내용을 보면 16초 진입이 5회 이며 미션 트러블로 인해 1랩을 제외한 모두 17초 

초반을 마커 하며 나쁜 환경에도 불구하고 경기내용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경기 1주전 사전 테스트에서 310mm 앞 디스크 로터가 온도가 높아 제동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하여 

경기 당일은 320mm로 변경하였으며 리어 Pro link의 레버 비율을 조정하여 보다 더 앞뒤 피칭 모션을 확실하게 

느낄수 있도록 여러 가지의 테스트가 같이 이루어진 어려운 퍼즐 맞추기와 같은 레이스 일정 이였습니다.

여러 가지가 변경되면서 서스펜션의 움직임이 개선된 부분도 있었지만 여러 가지가 바뀐 움직임으로 레이서가 불편해 하는 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부분들을 조금씩 개선해 나가며 타이어와 서스펜션의 밸런스를 맞추어 갔으며 

이와 별도로 5단 파이널이 공식처럼 된 영암서킷의 공식을 6단 파이널로 변경하여 보다 더 강한 제동 그리고 날카로운 선회 그리고 

빠른 탈출에 대해 새로운 주행법을 시도하였으며 초반에는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김인욱 선수가 빠르게 적응하여 

본인이 세운 코스레코드에 근접한 랩을 기록하며 가을에 있을 최종전에서 15초 진입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VM 밸트가 채용된 VM 프론트 타이어는 높은 노면온도시 기존 V02 타이어 보다 강력한 제동시 타이어의 강성이 다소 약할수도 있다는 

브릿지스톤에서 정보를 제공해 주셔서 이런부분을 비교하였으며 VM은 강한제동시 수직으로 떨림이 다소 있었으나 

V02 와 비교 테스트 결과 레이서가 미약할정도의 불편함이 있기 하였으나 선회 탈출시 보다 더 이점이 있어 

VM 타이어로 예선 결승을 소화 했습니다. 


이런부분을 모두 테스트 할수 있도록 브릿지스톤 측에서 두 종류에 타이어를 모두 제공해 주셨기 때문에 소중한 데이터를 얻을수 있었으며 

앞으로 있을 최종라운드에는 좋은 결과를 낼수 있도록 브릿지스톤과 함께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